기계공학부는 1960년 개설된 이래 12,000여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우리나라 최고 명문 사학의 핵심 학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 학부를 졸업한 인재들은 산업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취업분야인 자동차, 조선, 중공업, 원자력 발전, 화력발전, 일반기계 산업,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전자산업, 철강 산업, 항공 산업 등 전 산업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이 시간에도 열심히 활약하고 있으며, 이 분들은 우리 기계공학부의 큰 자랑입니다.

최근 어려운 여건에도 우리 기계공학부는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계공학부는 사립대학으로서 유일하게 1994년 8월 국책공대(5년간 약270억 지원)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1999년 8월 교육부 BK21(7년간 약 200억 지원) 기계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었고, 2014년 교육부 CK사업(5년간 130억원) 주관학부, 그리고 2016년 교육부 PRIME사업 참여학부로 선정되는 등 대형 국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계공학부에서는 3개 전공(첨단기계, 기계시스템, 기계설계)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내 전임교수와 다양한 분야의 외국인 교수가 재직하고 있고, 1,300여명의 학생(대학원생 포함)이 재학하고 있습니다.

대학의 글로벌화는 시대가 요구하는 대명제임을 인지하고, 기계공학부는 착실한 준비 작업을 통하여 21세기 지식정보 사회에 적합한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전공분야, 산업수요에 따른 커리큘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등 영남대학교 기계공학부는 공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기계공학부의 모든 학생들은 꿈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며, 이들은 졸업 후 전 세계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인재가 되리라 믿습니다.

저희 기계공학부의 모든 교수진과 행정인력은 1,300여명의 재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업성취를 위해 지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모든 재학생들이 12,000여명 졸업생 동문들에 버금가는 기계관련 분야의 진정한 실력자로 성장하여 국가와 사회에 헌신하는 인물이 될 것으로 저희는 믿고 있습니다. 열심히 가르치고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남대학교 기계공학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