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공학부 박상신 교수 연구실, LG전자 우수협력 연구실 지정 차세대 컴프레서 성능 개선 연구 및 인력 양성 계획 LG전자와 활발한 산학 협력 및 교류 기대 <왼쪽부터 김종수 산학협력단장, 박상신 기계공학부 교수, 김경호 연구위원, 김영환 책임연구원> 기계공학부에 LG전자 차세대 컴프레서 대학교 미래연구센터가 문을 연다. 23일 오후, 영남대학교 기계관에서 기계공학부 박상신 교수, 김종수 산학협력단 단장, 김진호 기계공학부 학부장을 비롯해 LG전자 김경호 연구위원, 김영환 책임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차세대 컴프레서 대학교 미래연구센터(University Future Research Center in Next generation compressor, 이하 UFRC)’ 현판식을 가졌다. LG전자는 가전·공조 분야 컴프레서의 중장기 미래 기술 준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차세대 컴프레서 개발을 위한 대학 미래연구센터(UFRC)를 설립하고, 기계공학부 박상신 교수의 ‘센서 및 능동요소설계 실험실’을 ‘LG전자 우수 협력 연구실’로 지정했다. LG전자 우수협력 연구실 지정으로 연구과제 수행, 연구실 졸업생 취업 추천, 차세대 컴프레서 중장기 기술방향 공유 및 협동 개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상신 교수는 2000년부터 24년 동안 ‘냉장고용 왕복동 압축기의 동적거동’을 포함하여 압축기 관련 연구를 진행해왔다. 압축기는 공기나 가스를 압축하는 장치로 냉장고, 에어컨, 정수기등과 같은 제품의 부품으로 우리 생활 속에서 많이 사용된다. 박 교수는 특히 스크롤 압축기, 로터리 압축기, 왕복동 압축기의 윤활 상태와 내부 부품의 움직임을 분석하여 압축기를 더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LG전자의 압축기 개발에 큰 기여를 해왔다. 박 교수는 “영남대 기계공학부의 센서 및 능동요소설계 실험실의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LG전자 우수 협력 연구실로 지정돼 기쁘다”면서 “차세대 컴프레서 성능 개선을 위한 연구와 인력 양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4년 4월 24일 (수)
- 공과대학 행정실
- 118
-
- 2024년 3월 18일 (월)
- 공과대학 행정실
- 600
-
- 2023년 11월 29일 (수)
- 기계공학부
- 467
-
2021년부터 우수 연구 성과 교수 예우 프로그램 시행 지현석(교육대학원)·김병주(교육학)·김민규(화학공학)·주상우(기계공학) 교수 매년 신진, 중견 연구자 각 2명 씩 선정해 연구비·행정 지원 [2023-10-12] <영남대학교 ‘YU’RE Honors’ 2023년 올해의 우수연구교원으로 선정된 교수들> (왼쪽에서 네 번째 주상우 교수) 지난 5일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서 올해의 우수 연구교원 시상식을 가졌다. 영남대가 <유어 아너스(YU’RE Honors)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연구교원을 선정하고 지원을 통해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YU’RE Honors>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교수를 발굴해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교수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연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2021년 도입됐다. 신진연구자와 중견연구자로 나누어 전년도 연구 업적이 탁월한 교수를 각각 2명 씩, 매년 총 4명을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에서 ‘2023년 올해의 우수연구교원’ 4명에 대해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신진연구자 부문에서는 지현석 교육대학원 교수와 김민규 화학공학부 교수가 선정됐으며, 중견연구자 부문에서는 김병주 교육학과 교수와 주상우 기계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우수연구교원’으로 선정된 교수에게는 교비연구비 우선 지원과 전담 직원 배치를 통한 행정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우수연구교원’으로 3회 선정되면 ‘산학협력단 명예의 전당’에 영구게시될 예정이다. 최외출 총장은 “대학의 연구 성과와 질을 가늠할 수 있는 연구력 기반 세계 대학 평가인 ‘라이덴랭킹’에서 올해 영남대는 국내 종합 순위 8위에 오르며 꾸준히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수학·컴퓨터 분야는 9년 연속 국내 1위에 올랐으며, 생명·지구과학 분야 국내 9위, 자연과학/공학 분야 국내 17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교수님들이 연구에 매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 세계적 연구력을 가진 영남대 저력의 원천이다. 영남대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수 연구 인프라 지원과 지속적인 제도 정비에 대학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신진연구자 부문에 선정된 지현석 교수는 일본 동경대학교(The University of Tokyo)에서 학술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고, 2019년 9월에 영남대 교수로 임용됐으며, 이공분야학술연구지원사업, 지역대학우수과학자지원사업 등을 수행해왔다. 지 교수는 암, 운동, 건강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건강한 골격근’ 형성을 위해 거시적으로 근거가 충분하지 못한 단순 운동법을 적용시켜 왔던 일반적 방법을 벗어나 ‘Muscle plasticity modulating molecules’라는 주제로 다양한 근거를 활용한 후보유전자군 유효성 검증 등 미시적 관점에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융복합적 방법 탐색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민규 교수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The Ohio State University)에서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2020년 9월 영남대 교수로 임용됐다. 2017년 세계적 권위의 저널 SCIENCE에 논문을 게재하여 극저온 메탄 활성화 연구 분야 선두 연구자로 인정받았으며 후속 연구를 지속해서 진행해 촉매 관련 분야 최상위 저널인 ACS catalysis, Applied Cataylsis Environmental: B, Journal of American Chemistry Society(JACS) 등 연구 논문을 다수 게재하였다. 임용 후 3년간 36편의 연구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최근 1년간 영향력지수(IF) 20 이상 논문 4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러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ACS Fall Meeting에 초청연자(Invited Speaker)로 연구발표 하였다. 최근에는 한국화학공학회 한-베트남 분리부문 심포지엄 조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중견연구자 부문에 선정된 김병주 교수는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5년 9월 영남대 교수로 임용됐다. 김병주 교수는 지금까지 250여 편의 학술지 논문을 게재했으며, 교육재정 및 정책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학술적으로는 한국교육학회를 비롯한 교육 분야 주요 학회 학술위원장 및 학회지 편집위원장을 두루 맡았으며, 현재 한국교육행정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교육정책 분야에서는 교육부지정 고등교육정책중점연구소장을 맡아 고등교육 분야 정책연구를 주도하였으며, 교육정책 및 재정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국가교육위원회 국가교육계획 전문위원, 교육부(한국사학진흥재단) 사립대학재정진단위원회 위원장, 교육부 유보통합 자문단 위원장 등을 맡아 국가 중요 교육정책 분야에서 이론과 실제를 주도하고 있다. 주상우 교수는 서울대학교 학사 석사 및 미국 미시간대학교 앤아버(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와 웨인주립대학교(Wayne State University)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1995년 영남대학교에 임용됐다. 유체역학 분야 연구를 시작으로 나노분야로 영역을 넓혀 600편 이상 SCI 논문을 출간하여 17,000회 이상 인용됐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 국가에너지위원회 기술전문위원,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Cambridge University),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대학교(Augsburg University) 방문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NASA Lewis 연구소, 미국 테네시대학교(University of Tennessee) 등에서 다양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출처 - 영남대학교 YU 뉴스룸 ]
- 2023년 10월 17일 (화)
- 기계공학부
- 718
-
원하는 현장에서 일반인도 운전할 수 있는 실시간 공중부유균 측정 시스템 개발 공기의 생물학적 위험도 손쉽게 확인 가능 공인성적서 확보, 기술 이전 기업 자동화 방식 제품 구현해 올해 중 현장 배치 기대 해당분야 최고 권위지 <Biosensors & Bioelectronics> 연구논문 게재 [2023-8-25] <실시간 공중부유균 측정 시스템> 영남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현장 적용 가능한 실시간 공중부유균 측정 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기술적으로 검증된(Technically Proven) 요소기술들을 결합’한 최소기능제품(Minimum Viable Product; MVP)을 활용함으로써, 대상 공간 내 공중부유균 측정에 현장 배치할 수 있는 기술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연구팀은 MVP 구현을 기술적으로 검증된 ‘아데노신삼인산 검출 키트, 미세먼지 측정 센서 및 미세먼지 크기 분류기’를 결합함으로써, 단위 공기 부피 당 생물발광도를 포함하여,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크기 영역에서의 생물발광 비율, 여기에 미세먼지 단위 질량 당 생물발광도까지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의 활용성을 검증했다.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공기전염성 미생물 검출에 대한 연구가 최근 국내외에서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대부분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한 분석화학적 접근으로 예상치 못한 팬데믹 상황에 즉시, 광범위하게, 그리고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의 구현에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기술적으로 검증된 요소기술들을 결합한 동시에 공인기관의 성적서까지 확보함으로써 상용화의 결정적 기틀을 마련했다. 연구팀은 “환경이 제어된 실험실 조건에서의 성적평가만 수행된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해당분야 공공기관과의 현장평가를 통해 생물발광도와 환경부 권고 기준인 집락형성단위(Colony Forming Unit; CFU) 간의 유효한 상관도를 확보한 상황이다”면서 “조만간 공중부유균의 측정 자동화가 가능한 제품으로 출시될 수 있다”고 연구 성과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기계공학과 오재호 박사과정이 제1저자,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박자영 연구관이 공동저자, 그리고 영남대 기계공학부 변정훈 교수와 연세대 기계공학부 황정호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논문은 바이오센서 분야 국제 최고 권위지 <바이오센서앤바이오일렉트로닉스>(Biosensors & Bioelectronics) 8월호에 게재됐다. 이 기술은 기업(경동이앤에스)에 이전되어 올해 내 상용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변정훈 교수는 “이번 연구는 분석기법 개발을 토대로 공중부유균의 고속검출 방법을 논문으로 소개하는 것에서 벗어나, 당장 제품화가 가능하여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접근했다. 최근 전 세계가 겪은 코로나19와 같은 예상치 못한 팬데믹 상황에 즉시 적용하기 위해, 기술적으로 검증된 요소기술의 적절한 결합과 측정 결과의 신뢰성 확보에 집중했다”면서 “인간 감염억제 뿐만 아니라, 식품가공 분야 및 가축, 농작물로의 공기 감염 억제를 위한 스마트팜 분야로도 응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관련 기사 : 영남대학교 YU News Room]
- 2023년 9월 4일 (월)
- 기계공학부
- 1044
-
- 2023년 8월 31일 (목)
- 기계공학부
- 878
-
리튬황 배터리 성능 향상 연구 성과 … 충방전 수명 및 출력 문제 해결 주행거리 대폭 늘리고, 가격 낮춰 ‘전기차 보급 가속화’ 기대 기계공학부 연구팀 발표 논문, 세계적 학술지 <Small> 표지 논문 선정 [2023-7-12] <영남대학교 기계공학부 샤오웨이 연구원(왼쪽)과 유기수 교수(오른쪽)>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기계공학부 유기수 교수 연구팀이 전기자동차에 활용 가능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배터리보다 주행거리를 대폭 늘리고,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기술로,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영남대 연구팀은 차세대 이차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리튬황(Lithium-Sulfur) 배터리’의 성능 향상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리튬황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재로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산화물을 사용하지만, 리튬황 배터리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황을 양극재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황은 자연계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물질로 저렴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다. 하지만 리튬황 배터리는 충방전 수명이 짧고, 낮은 출력 특성 등의 문제가 있어 전기자동차, UAM(도심항공교통, Urban Air Mobility)과 같은 고출력이 필요한 시스템에 적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영남대 연구팀은 바나딜에틸렌글리코산 유기-무기 하이브리드 구조체를 이용하여 리튬황 배터리의 장주기 충방전 수명 증대와 함께 출력 성능까지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양극재를 활용할 경우 리튬황 배터리의 실용화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리튬황 배터리는 무게 대비 에너지 밀도가 높기 때문에 전기자동차와 UAM에 적용할 경우 주행거리와 비행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성과를 밝혔다. 또한 리튬황 배터리는 제조 공정상 유해 독성 중금속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생산, 사용 및 폐기 과정에서 잠재적인 환경 문제를 줄일 수 있고, 양극재의 효율적인 회수 및 재사용이 가능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4단계 BK21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영남대 대학원 기계공학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샤오웨이(Xiao Wei) 씨가 제1저자, 유기수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흡착성 및 산화-환원 고활성의 유기-무기 하이브리드 이중구조체 바나딜에틸렌글리코산염을 적용한 고효율 및 장수명 리튬-황 전지 개발’(The Dual-Site Adsorption and High Redox Activity Enabled by Hybrid Organic-Inorganic Vanadyl Ethylene Glycolate for High-Rate and Long-Durability Lithium-Sulfur Batteries)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나노기술 분야 세계적 학술지 <스몰>(Small, 영향력지수(IF) 15.153) 2023년 19권 20호 표지 논문으로 게재(아래 저널 표지 이미지 참고)됐다. 영남대 기계공학부 친환경에너지시스템연구실(지도교수 유기수)은 배터리 물질부터 모듈/팩 시스템까지 배터리 분야에서 폭넓은 연구를 수행해 오며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유기수 교수는 “일반적으로 배터리 연구는 물질 및 셀에 대한 연구와 시스템 분야로 나뉜다. 고성능의 배터리 물질과 셀을 개발해도 시스템 측면에서의 적용을 고려하지 못하면 산업적 파급력은 미미하다. 배터리팩에 대한 기계·전기적 거동을 정확히 이해하고 신뢰성과 안전성이 높은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셀 단위의 전기화학적 분석과 물질 및 재료의 특성 파악이 우선 되어야 한다”면서 “고용량, 고출력을 가지는 차세대 배터리에 대한 재료와 물질에 대한 기초연구를 수행함과 동시에, 산업적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모듈/팩 시스템 연계 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 2023년 7월 13일 (목)
- 기계공학부
- 1073
-
"2023년 제 5회 기계공학부 단디길 걷기 대회"를 개최, 기계공학부 재학생 및 졸업 동문 선배 100여명이 함께 5.5km를 걸으면서 화합의 장을 가져 5월 19일(금)에 기계관 1층 삼익THK로비에서 "2023년 제 5회 기계공학부 단디길 걷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대회에는 기계공학부 재학생 및 졸업 동문 선배, 그리고 학부 교수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영남대학교 단디길 5.5km를 걸으면서 서로 화합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대회에는 이동주 (재)영남대학교 기계공학부동창회 장학회 이사장, 김덕수 기계공학부 총동창회장, 정일섭 기계공학부장, 신재균 명예교수, 황평 명예교수 등 재학생 70여명과 졸업 동문 선배 및 학부 교수 3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 2023년 제5회 기계공학부 단디길 걷기 대회 > 기계공학부 단디길 걷기 대회는 前 황재석 (재)영남대학교 기계공학부동창회 장학회 이사장이 설립하여 어느듯 5회를 맞이하였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로 인해 개최를 하지 못하였다가 4년만에 제 5회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기계공학부 단디길 걷기 대회의 ‘단디’는 ‘단단히’의 경상도 방언이다. 하지만 기계공학부 단디길 걷기 대회의 ‘단디길’에는 그 보다 깊은 의미가 담겨있다. 우리 동문들이 이 길을 걸으며 각자의 처지와 상황에 맞게 학교생활과 직장생활도 ‘흐트러짐 없이 단디’ , 사회생활과 가정생활도 ‘빈틈없이 단디’ , 스승과 제자간의 유대와 동문간의 유대도 ‘끈끈하게 빠짐없이 단디’하자는 의미를 더 하여 “단디길”로 명명 하였다. 前 황재석 이사장은 기계공학부 학생은 재학 중에 반드시 한번 이상은 전 코스를 완주하여야 졸업할 수 있는 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이 길을 걸으며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음의 평온을 찾으면서 재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보는 마음으로 코스를 만들었다고 한다. < 제 5회 기계공학부 단디길 걷기 대회에 참석한 재학생 및 졸업 동문 선배 및 학부 교수> 그리고 기계공학부 학생회(회장 김민제)도 이번 대회를 주관하면서 손선풍기 100개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 행사 진행 및 코스 답사, 코스 제초작업 등 많은 도움을 주었다. <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고 있는 기계공학부 학생회 > 그리고 이동주 (재) 영남대학교 기계공학부 동창회 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이사장 재임 기간에 다시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본인 재임 기간에 더욱 활성화 하여 동문 선배들과 학생들이 이런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또한 김덕수 기계공학부 총동창회장은 졸업후 모교 재학생들과 같이 만날 수있는 자리가 없는데 학생들과 이런 자리가 만들어져서 너무 좋은 기분이 들고 재학생들과 5.5km를 걸으며 서로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하며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 김덕수 동창회장(맨 왼쪽)과 이동주 이사장(가운데)과 정일섭 학부장(맨 오른쪽) > 김민제 기계공학부 학생회장은 " 4회에서 끊겼던 단디의 발길이 다시 한 번 이어져서 참 기쁩니다. 또한 낙오자없이 모두 하나가 되어 행사를 끝마치게되어 참 뿌듯합니다. 언젠가는 이 단디길이 혼자만이 알고 있는 길이 아니라 기계공학부 학생이라면 적어도 한 번 이상은 걸으면서 꿈을 키우거나 동기들과 추억도 쌓고 졸업 후에 다시 한 번 와서 이 길을 걸었을 때 인생의 역경과 고난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재기와 충전을 할 수 있는 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 단디길에 참석한 기계공학부 졸업 동문 선배 > 또한 장학회에서는 공기청정기, 갤럭시워치, 에어프라이기 등 10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후원하여 단디길을 걸은 학생들과 함께 추첨하여 증정하였다. < 공기청정기에 당첨된 기계공학부 남진주 학생(왼쪽) >
- 2023년 5월 22일 (월)
- 기계공학부
- 986
-
- 2023년 5월 22일 (월)
- 기계공학부
- 858
-
- 2023년 5월 16일 (화)
- 기계공학부
- 593
-
기계IT대학과 공과대학이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체육대회를 개최 2023년 체육대회는 두 단과대학이 합동으로 개최하여 영남대 학생으로서의 소속감 고취 및 화합의 장 열어 기계IT대학 7개 학부(과)와 공과대학 6개 학부(과) 총 13개 학부(과)가 축구, 농구, 계주, 줄다리기 등 총 8개 종목에서 경쟁 펼쳐 < 2023년 기계IT대학 및 공과대학 체육대회에 참가한 기계공학부 학생들 > 우리 기계공학부 학생회(회장 김민제)가 ‘2023년 기계IT대학 및 공과대학 체육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체육대회로서 이번에는 기계IT대학과 공과대학이 합동으로 개최하여 영남대 학생으로서의 소속감을 제고하고, 두 단과대학의 공동체 의식 제고 및 화합의 장을 열어주는 계기되었다. 12일 영남대학교 공대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기계IT대학 7개 학부(과)와 공과대학 6개 학부(과) 학생 500여명이 참가하였다. < 워터밤 행사를 즐기고 있는 참가 학생들 >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계주, 축구, 농구, 줄다리기 등 8개 항목으로 나누어 과별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계주는 학부(과) 교원도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 농구 결승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는 기계공학부 참가 학생들 > 이날 체육대회는 정일섭 기계공학부장 및 김병일 기계시스템전공 주임교수, 정병묵 대학원 주임교수가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해 주었으며, 기계IT대학 윤종희 부학장도 개회식에 참석을 해 주었다. 기계공학부 참가 부스를 방문한 정일섭 기계공학부장은 “그동안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화합의 장인 체육대회에 참가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여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 학부(과)별 장기자랑을 준비하고 있는 참가 학생들 > 이날 체육대회는 농구, 축구, 계주 등 총 8개 종목에 걸쳐 오후 5시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경쟁을 펼친 끝에 전기공학과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고, 준우승은 미래자동차공학과 차지하였다. 기계공학부도 축구, 농구가 결승까지 진출하고 줄다기리 또한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등 많은 구슬땀을 흘리면서 노력하여 우리 학부의 저력을 보여주였다. 이날 대회 운영을 맡은 우리 기계공학부 김민제 학생회장( 첨단기계, 18학번)은 "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기계공학부 학우들 모두가 나서서 참여해 줘서 체육대회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 덕분에 축구와 농구도 결승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기계공학부의 모든 학우들이 운동뿐 아니라 앞으로의 모든 일들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도 이렇게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같은 팀을 응원하는 단합의 장이 더욱 많아지기를 희망합니다. ."라는 말을 전했다. < 기계IT대학 및 공과대학 체육대회 >
- 2023년 5월 13일 (토)
- 기계공학부
- 892
-
- 2023년 4월 20일 (목)
- 기계공학부
-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