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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우수교수, 우수연구교수, 우수직원, 모범부서 등 포상 대학 발전·혁신 공로 ‘교원특별공로상’ ‘올해의 우수직원상’ 시상 “시대 변화에 맞는 대학 체질 개선 필요…대학 전 구성원 동참해야” [2021-5-14]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14일 오전 11시 천마아트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개교 7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과 주요 보직교원, 김삼수 교수회 의장, 권기영 직원노동조합 위원장, 김동규 총학생회장 등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 김진삼 이사,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영남대 총동창회 고동현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영남대의 개교 74주년을 축하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기념식사를 통해 “대학을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이 무척 어렵다 . ‘한국 대학의 IMF 위기상황 ’이라고 할 수 있다 ”고 강조하며 “시대 변화와 급변하는 교육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대학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 . 영남대 100년 역사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 . ‘영남대 100년의 위대한 역사 ’를 만드는데 대학 구성원 모두가 동참해주기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학의 주요 연혁보고에 이어 장기근속포상 64명, 천마아너스강의우수교수 5명, 강의우수교수 25명, 우수연구상 15명, 교원특별공로상 1명, 올해의 우수직원상 3명, 모범직원 11명, 총동창회장상 1 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 이밖에도 박물관 학예실과 수업학적팀은 모범부서로 선정됐다 . 특히, 올해 영남대 개교기념식에서는 ‘교원특별공로상’과 ‘올해의 우수직원상’을 제정해 대학의 발전과 혁신에 공헌한 교수와 직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 가운데 올해의 우수직원상은 지난 2월 김용범 ㈜에스알 대표이사가 영남대학교에 기탁한 발전기금을 활용해 시상했다. 학교의 발전에 공헌한 우수직원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서 칭찬하고 격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참석을 최소화 해 진행하였으며, 영남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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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정보 안내, 진로·진학 프로그램, 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 운영 온라인 프로그램 확대 운영 … 학생·학부모 큰 호응 [2021-5-12]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교육부 ‘2021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 결과, 계속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중간평가에서는 2020년 지원사업 선정대학 총 75개교의 2020년 사업 운영 실적과 2021년 사업계획, 2022∼2023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으며, 사업총괄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속지원대학 73개교를 확정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합리적 대입전형 운영을 통한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교교육 기여대학으로 선정되면 대입전형 운영 역량 강화, 고등학교 교육 내실화 지원, 대학교 교육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받는다. 영남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고교생, 학부모, 고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대입정보 안내 및 체험 프로그램 ▲진로 및 진학 관련 프로그램 ▲교사 연수 및 컨퍼런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부터 ‘YU MAJOR DAY(전공 체험)’, ‘Y벤져스(전공 멘토링)’ 등 온라인(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함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 폐지 등 대입전형 간소화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용호 영남대 입학처장은 "진로·진학 정보탐색을 위한 정보 공개 범위 확대, 지역 간 정보의 불균형 해소 등 정보접근성을 강화하여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전형 준비부담을 완화하고, 교사들의 진로·진학지도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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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입학생 71명 중 49명 합격 ‘합격률 69%’ 지난해 전국 1위 등 최근 3년간 서울대와 1, 2위 번갈아 차지 누적 입학인원 대비 석사학위 취득률도 전국 3위…양질 법조인 양성 입증 [2021-5-12]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전경>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이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전국 2위(로스쿨 10기 입학인원 기준)에 오르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로스쿨로 다시 한 번 공인받았다. 최근 법무부가 제10회 변호사시험의 각 대학별 합격자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그 결과, 영남대 로스쿨이 10기 입학생 71명 중 4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합격률 69%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서울대(1위)와 영남대에 이어 고려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연세대 로스쿨이 그 뒤를 이었다. 이 같은 영남대 로스쿨의 성과는 놀라운 일도 아니라는 게 법조계의 평가다. 영남대는 이미 지난해 제9회 변호사시험에서 전국 1위(9기 입학인원 기준)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오른 바 있다. 제8회 변호사시험에서도 서울대에 이어 2위(8기 입학인원 기준)에 오르는 등 최근 3년 동안 서울대 로스쿨과 1, 2위를 번갈아 차지하며 국내 Top2 로스쿨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로스쿨의 경쟁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 법조계와 학계, 수험가에서는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산정할 때, 단순 응시인원이 아닌 해당년도 입학인원 기준 합격률이 가장 의미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각 대학 로스쿨이 졸업시험 등을 통해 변호사시험 응시인원을 제한하여 시험 합격률을 조정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로스쿨 과정 3년 만에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얼마나 많이 배출했는지를 보여주는 ‘입학인원 대비 합격률’은 양질의 법조인 양성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의 우수성을 방증하는 것이다. 이 같은 이유로 대학별 로스쿨의 석사학위 취득률 역시 또 하나의 중요한 지표로 인정된다. 이 역시 영남대 로스쿨이 독보적으로 높은 석사학위 취득률을 보인다. 지금까지 1기부터 10기 전체 로스쿨 입학생 기준으로 영남대는 92.9%(입학인원 719명/졸업인원 668명)라는 압도적인 석사학위 취득률을 보여준다. 서울대, 고려대 로스쿨과 함께 Top3다. 영남대 로스쿨이 설립 이후 매년 이 같은 성과를 이어오고 있는 것은 교수, 학생, 행정직원의 3박자가 최상의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으로 평가받는다. 영남대 로스쿨의 축적된 학력신장 및 학생지도 프로그램은 타 로스쿨과는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영남대 로스쿨은 매 학기 진단평가를 실시해 학생 스스로 학력을 진단할 수 있도록 한다. 지도교수는 진단평가 결과를 토대로 1:1 맞춤형 학생지도에 활용한다. 로클럭이나 검사를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판‧검사 출신의 실무교수가 지도에 힘쓰고 있으며, 법정실무과목 등 주요과목에 대해서는 현직 법조인들이 직접 첨삭지도를 통한 밀착지도를 하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학생들이 공부하며 느낄 수 있는 작은 불편함도 줄이기 위해 학습공간 개선, 24시간 공부방, 휴게실 등 모든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의 고민과 스트레스도 학교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주기 위해 학생지도센터에 로스쿨 학생들만을 위한 전문 연구원이 상주하며 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고 있다. 학생 간 동료 의식도 영남대 로스쿨의 장점이다. 학생 간 멘토-멘티 프로그램으로 통해 학생들이 서로서로 학업을 돕고, 로스쿨 생활 전반에 대해서 서로가 끌고 밀어주면서 학습력 향상에 시너지가 나고 있다. 올해 2월 영남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제10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손혜수(31, 영남대 약학부 졸업) 씨는 “로스쿨 재학 3년 동안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행정 시스템이 체계화 되어 있다는 것이 영남대 로스쿨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법학 공부의 특성상 학습량이 방대하지만, 영남대 로스쿨 시스템 내에서 믿고 따라가면 변호사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학생들 대부분이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로 변호사시험의 경쟁자가 아닌, 예비 법조인으로서 ‘다함께 합격하자’는 영남대 로스쿨만의 문화가 있다. 이러한 학생 간의 동료 의식이 3년간의 힘든 수험 생활을 이어오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영남대 이동형 법학전문대학원장은 “대학의 전폭적 지원과 우수한 교수진의 교육·연구, 학생 상호간의 주도적 학습 등이 어우러짐과 동시에 우수한 행정력으로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의 좋은 성과는 학교와 교수를 믿고 열심히 따라와 준 학생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양질의 법조인 양성을 통해 명문 로스쿨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통합관리자
- 2021. 05. 12
- 4619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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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취업동향, 취업전략 공유 …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큰 호응’ 대학·학부모, 학생 진로·취업 함께 고민하며 공감대 형성 학년별 맞춤형 특강, 진로·취업 전문 컨설턴트 학부모 직접 상담 [2021-5-11]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학부모를 초청해 취업전략 세미나를 가졌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조기에 설정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국내 및 해외 취업동향과 취업전략을 학부모와 공유하기 위해서 마련된 자리다. 2019년부터 진행돼 3년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돼 보다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 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첫 날 행사에는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현장 세미나와 대학 온라인 취업지원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세미나 첫 날에는 영남대의 진로 및 취업 지원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진로·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학부모들과 만나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2, 3일차 행사에는 학년별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이 진행된다. 12일 1, 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라때가 말한다. 우리의 미래 ▲4차 산업혁명 미래인재 살리기, 이어 13일에는 3, 4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해외취업의 이해와 준비 ▲Korea! 대기업이 바뀌고 있다를 주제로 학년별 맞춤형 특강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온라인 세미나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로·취업컨설턴트 20여 명이 온라인 실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해 대학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고, 경쟁력을 갖추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대학의 주요 역할 중 하나다. 학생들이 본인의 진로를 찾고, 원활히 사회로 진출하는데 대학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면서 “학생들이 진로를 설정하고,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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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위기 극복 방안, 미래 발전 방향 공감대 형성 학생, 교수, 직원, 총동창회 등 대학 전 구성원 ‘공동협력선언’ 일환 “후배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대학 환경 만들 것” [2021-5-4]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이 동문들을 대상으로 ‘대학 비전 설명회’를 가졌다. 대학이 처한 대내외 환경을 공유하고, 위기 극복 방안과 영남대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다. 4월 30일 오후 5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 자리에는 대학의 부총장, 처장 등 주요 보직자와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회장단 60여 명이 참석해 대학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은 “우리 대학이 처한 상황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대학에 감사하다. 저를 포함한 동창회 임원뿐만 아니라, 모교의 미래를 걱정하고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동문들이 많다”면서 “영남대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대학이 유래 없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 위기 극복을 위해 학생, 교수, 직원 등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뜻을 모아야할 때다. 그런 점에서 우리 대학의 현황과 운영방안에 대해 총장으로부터 직접 듣는 오늘의 설명회가 큰 의미를 갖는다. 모교 발전에 힘을 보태고 이끄는 것이 동창회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한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25만 여 영남대 동문들이 모교 발전을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설명회를 직접 진행한 최 총장은 대학이 직면한 대내외 환경과 재정 운영 현황, 대학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우수 인재 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최 총장은 “시대가 요구하고 창학정신에 맞는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대학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대학 환경을 만들어, 미래 후배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겠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대학이 처한 상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영남대 동문들이 공감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학 비전 설명회는 최근 열린 영남대의 공동협력선언식의 연장선상에 있다. 지난 4월 20일 영남대 학생, 교수, 직원을 비롯해 총동창회 등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한 자리에 모여 우수학생 모집과 대학의 지속발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 최 총장은 당시 공동협력선언을 위해 각 구성원 대표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대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한 바 있다. 이번 동문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 앞서, 학생, 직원들과도 대학 현황 공유와 비전 공유를 위해 수차례 설명회를 갖는 등 취임 초부터 구성원과의 소통을 위해 발로 뛰고 있다. 한편, 1947년에 개교한 영남대학교는 74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사립대다. 18개 단과대학(독립학부 포함)에 69개 학부(과)를 비롯해 일반대학원과 전문대학원 등 10개 대학원으로 구성돼 있다. 학부생 29,000여 명, 대학원생 2,800여 명 등 약 3만 2천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25만 여 동문이 정·재계, 법조계 등 대한민국 사회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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