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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새마을대학원, 주한 외교사절 초청 설명회 개최 24개 개도국 주한 대사 등 외교사절단 참석해 뜨거운 관심 영남대 “글로벌 새마을 리더 양성 통해 지구촌 공동발전 견인 할 것” [2015-4-27]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이 글로벌 새마을 리더 양성을 위해 주한 외교사절 초청 설명회를 가졌다.>(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영남대가 글로벌 새마을 리더 양성을 위해 개도국의 우수 인재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3일 박정희새마을대학원(원장 박승우)이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해 설명회를 가진 것. 이 자리에는 주한 니카라과, 시에라리온, 앙골라, 캄보디아, 튀니지, 파푸아뉴기니, 피지 대사 등 총 24개국의 주한 외교사절단 25명이 참석해 자국의 새마을리더 양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영남대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최외출 영남대 부총장(국제개발협력원장)도 참석했다. 최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영남대가 지구촌의 절대빈곤 해소를 위해 한국의 발전경험과 새마을운동 노하우를 세계와 공유할 것”이라며 “특히 개도국의 지역발전을 위한 새마을개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의 설립목적, 개설학과, 교수진, 교육시설 및 기숙사, 장학제도, 졸업생 활동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고, 개도국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듯 설명회 내내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11명이 직접 참석해 새마을학도로서 느끼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의 강점을 전해 개도국 대사 및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석한 외교사절들은 자국 출신 학생과의 1:1 만남을 통해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의 우수한 강사진, 재학생 지원에 대한 질적 수준,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의 이점 등을 학생들의 입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승우 원장은 “대학원의 우수 인재 유치 확보를 위한 협력 요청과 동시에 개도국과의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동반협력 관계를 다지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새마을운동을 기반으로 한 경제·사회개발 전문가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국제사회의 빈곤 극복과 지구촌 공동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한국의 성공적인 사회경제적 발전과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공유하고 개도국의 글로벌 새마을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2011년에 설립됐다. 현재까지 세계 52개국 25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새마을학’을 배우기 위해 영남대를 찾았으며, 2015학년도 1학기 현재 세계 42개국에서 온 유학생 160여 명이 ‘새마을학’과 한국의 발전경험을 배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남대는 저개발 국가로부터의 새마을운동 연수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2013년 국제개발협력원을 설립했다. 현재까지 39개국 1,669명의 개도국 공무원과 주요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을 비롯한 도시 및 지역발전이론과 실제에 대한 연수를 받고 돌아가 자국의 정책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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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 산업 발전 및 지역 과학기술인 육성 환경 조성 기여 공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성공적 유치 기여 [2015-4-23] 김정애(52, 사진) 약학부 교수가 2015년 ‘제48회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지역 과학기술인 육성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난치성 염증성 장 질환과 암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로 현재까지 140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고, 20여 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 이 중 3건의 특허를 제약기업으로 기술 이전하고 산학 공동연구를 통한 치료제 개발을 주도하는 등 국내 제약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의약분과 워킹 태스크 포스(working task force) 위원, 신약개발지원센터 R&D 정책연구 및 설계자문위원, 교육과학기술부 신약개발지원센터장 추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데 기여했다. 김 교수는 미국 로욜라대학교(Loyola University of Chicago)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7년 영남대 약대 교수로 부임해 영남대 약품개발연구소장, 약학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생명약학연구회 대구경북지부 지부장, (사)대경바이오포럼 사무총장, (사)대한약학회 연구기획간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자문위원을 역임했고, 2014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기관 경영평가단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1년에는 대한약학회 약학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기도 했다. 현재 (사)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대구경북지부장과 (사)바른 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대경지역 공동대표를 맡아 지역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의 과학기술분야 활성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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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대학 유일 Top 6 이름 올려 강학서(경영79학번) 현대제철 사장 등 총 3명 배출 [2015-4-23]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국내 재계를 이끌고 있는 100대 기업 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 전국 6위에 올랐다. 최근 경영전문지 월간 현대경영이 국내 100대 기업 CEO들의 학력을 분석해 발표했다. 그 결과, 100대 기업 CEO 134명의 출신대학 순위에서 영남대가 전국 6위, 비수도권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6위권에 오른 영남대를 비롯해 서울대가 48명, 고려대 21명, 연세대 14명, 한양대 11명, 한국외대 4명, 서강대 3명, 부산대, 성균관대, 인하대, 중앙대가 각 2명으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영남대는 강학서(60) 현대제철 사장을 포함해 총 3명의 100대 기업 CEO를 배출했다. 강학서 현대제철 사장은 영남대 경영학과 79학번으로 현대로템 부사장과 대표이사, 현대제철 부사장을 거쳐 지난해 10월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한편 영남대는 지난해 조선일보가 분석, 발표한 시가총액 10대기업 임원배출 대학 순위에서도 전국 10위에 오른 바 있으며, 코스닥협회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인 현황’ 조사에서는 2013년, 2014년 2년 연속 전국 6위, 비수도권 1위를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재계를 이끌고 있는 동문 저력을 거듭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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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전국 1위" 초시 64명 응시, 63명 합격. 지난해 전국 2위 이어 정상 등극. 전임 33명 중 15명 전직 법조인 출신, 겸임교원 28명 현직 법조인. 학생눈높이 지원, 충실한 실무교육, 선후배․동기간 멘토링 등 강점 [2015-4-22] <법학전문대학원 전경> 영남대 (총장 노석균)가 변호사시험에서 2 년 연속 성공신화를 다시 쓰고 있다 . 최근 발표된 제 4 회 변호사시험에서 전국 25 개 법학전문대학원 ( 이하 ‘ 로스쿨 ’) 가운데 영남대 로스쿨이 ‘합격률 전국 1위’ 의 대기록을 세운 것이다 . 지난해 제 3회 변호사시험에서 전국 2 위의 합격률을 기록한 데 이어 마침내 정상에 등극한 것 . 지난 4 월 10 일 법무부의 ‘ 제 4 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 발표에 따르면 , 전체 응시자 2,561 명 ( 재시 , 삼시 포함 ) 가운데 1,565 명이 최종 합격해 응시자 대비 61.11%, 입학정원 (2,000 명 ) 대비 78.25% 의 합격률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 특히 전체 응시자 가운데 올해 첫 시험을 치른 초시응시자의 전국 합격률은 74.74%(1,222 명 /1,635 명 ) 로 나타났다 . 그런데 영남대 로스쿨은 전국 초시 합격률보다 무려 24%나 높은 98.44% 의 합격률을 기록하며 초시 합격률 전국 1 위에 올랐다 . 입학정원 70 명 가운데 군 입대생 , 육아휴학생 등을 제외한 총 64 명의 4 기 졸업생이 처음으로 변호사시험에 응시해 단 1 명을 제외한 63 명이 최종 합격한 것이다 . 전국 로스쿨 관계자와 로스쿨 관련 다음까페 ( 서로연 ) 에 따르면 , 제 4 회 변호사시험에서 90% 이상의 초시합격률을 기록한 대학은 영남대를 비롯해 서울대 , 연세대, 아주대 등 전국 4 개 대학 로스쿨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법학전문대학원 모의법정> 영남대 로스쿨의 이러한 돌풍은 제3회 변호사시험에서 이미 예견됐다. 3기 졸업생 63명이 응시해 57명이 합격하며 90.47%의 초시 합격률을 기록, 연세대(91.30%)에 이어 전국 2위의 초시 합격률을 기록했던 것. 그 비결은 학생들의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지원하겠다는 영남대 로스쿨의 경영방침에서 찾을 수 있다. 일례로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불편하다는 말에 열람실 책상을 기존보다 너비 30cm 더 큰 것으로 일괄 교체했고, 24시간 공부방으로 제공하고 있다. 공부하다 지치면 잠시 쉴 수 있는 휴게실은 물론 수면실, 간이주방, 샤워실 등 모든 편의시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영남대 로스쿨의 우수한 교수진과 재학생 90%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전폭적인 장학금 지원 등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총 33명의 전임교수들 가운데 판‧검사, 변호사 출신의 실무교수가 15명에 달하며, 현직 법조인 28명도 겸임교수로 실무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배기원 전 대법관과 정상명 전 검찰총장 등도 영남대 로스쿨 석좌교수를 지냈다. 차한성 전 대법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전임교수들은 방학도 반납하고 학교에 나와 특강, 그룹스터디 지도 등 학생들이 법조인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르치고 있다. 로클럭이나 검사를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실무교수가 일대일로 배정돼 개별 지도도 하고 있다. 이렇게 학생부터 먼저 챙기고, 밤늦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직접 야식 배달까지 마다 않는 영남대 로스쿨 교수들의 열정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또 하나의 강점은 로스쿨 학생들만을 위한 고민상담 전문가가 상주하며 체계적으로 학생들과 상담하고 해결책을 찾아준다는 점. 지난 3년 반 동안 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해 온 학생지도센터 임영주(44) 전문연구원은 “큰 시험을 앞둔 중압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거의 매일같이 서너 명 학생들이 상담하러 온다.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은 큰 위로를 얻고 다시 학업에 열중하게 되는 것 같다. 졸업 후에도 고맙다고 전화를 주는 학생들 덕분에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사회학과 출신으로 3년 남짓 기자 생활을 하다가 2012년 3월 영남대 로스쿨에 입학해 이번 시험에 합격한 이서연(34)씨는 “학부에서는 법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법조인이 되어서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밝히고 싶다는 생각에 다니던 직장도 그만 두고 로스쿨에 입학했다. 그런데 예상보다 훨씬 더 어려운 과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그리고 선후배, 동기 간의 끈끈한 우정 덕분에 학업에 매진할 수 있었고, 이렇게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더 큰 책임감으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훌륭한 법조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영남대 로스쿨의 성공 비결을 벤치마킹하려는 다른 대학의 방문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노석균 영남대 총장은 “김수한 제15대 국회의장과 이병후, 배기원 대법관 등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영남대 법과대학의 역량과 전통을 계승한 성과”라고 반기면서 “지방에 있다는 것이 핸디캡이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은 노력을 방증하는 자랑스러운 훈장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대학 로스쿨에 대한 학교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금태환 로스쿨 원장도 “교수와 직원, 학생들이 삼위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고 반기면서 “법률시장 개방 등 많은 도전이 예상되지만, 법조윤리와 전문성, 실천력을 겸비한 법조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영남대 로스쿨은 졸업생 취업률에 있어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낳고 있다. 1기 졸업생의 취업률은 90.9%로 전국 7위, 비수도권 1위를 기록했고, 2기는 91.8%, 3기는 96.5%의 취업률을 각각 기록했다. 판사 1명, 검사 2명, 재판연구원(로클럭) 11명도 배출했다. 이러한 성과는 입학경쟁률에도 영향을 미쳐 2014학년도 9.59대 1(전국 2위), 2015학년도 7.3대1(전국 4위)을 기록하는 등 ‘명품 로스쿨’ 다운 대기록들을 세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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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경량 금속 및 다기능 소재’ 개발 관련 탁월한 연구업적 인정 상위 0.1% 세계 최고 학술지 등 최근 2년간 SCI 논문 30여 편 발표 [2015-4-21] 고영건(38)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국내 재료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대한금속·재료학회(회장 우종수) ‘2015년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금속·재료학회는 금속 및 기타 재료에 관한 학술 및 기술 향상과 산업진흥에 공헌할 목적으로 1975년 설립된 미래창조과학부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국내외 금속 및 재료관련 학문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학술단체다. 대한금속·재료학회가 수여하는 논문상은 학회에서 발간하고 있는 '대한금속·재료학회지', 'METALS AND MATERIALS International(MMI)' 및 'Electronic Materials Letters(EML)'에 최근 2년간 게재된 논문 가운데 학문적으로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고영건 교수는 ‘전단 소성가공기술’을 통한 고강도 경량 금속 개발과 ‘플라즈마 전해기술’을 통한 다기능 소재 개발을 주요 연구 분야로 최근 2년 동안 30여 편의 SCI 학술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영건 교수의 최신 연구 성과는 재료평가분야 상위 0.1% 이내에 해당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 <머터리얼스 캐릭터라이제이션(Materials Characterization)>에 2편, <저널 오브 얼로이즈 앤 컴파운즈(Journal of Alloys and Compounds, 금속공학분야 상위 5.3%)>에 7편, <어플라이드 서피스 사이언스(Applied Surface Science, 표면처리분야 상위5.6%)>에 1편을 게재하는 등 재료 분야 상위 10% 이내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만 해도 10여 편에 이르는 등 연구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고 교수는 포항공대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 2007년부터 메사추세츠공과대(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행한 후, 2009년 3월부터 영남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4년 대한금속·재료학회 ‘신진학술상’, 2012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2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신진 과학자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논문상은 오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금속재료학회 ‘2015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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