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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2학기 ‘비교과 학습활동 공모전’ 시상식 동아리, 멘토링, 인턴십 등 프로그램 참여 활동 카드뉴스·UCC에 담아 학생들과 자기 개발 성공사례 공유 및 확산 [2019-12-31] <YU Learning Award 시상식> 영남대학교 교육개발센터(센터장 김근호)가 12월 19일 YU Learning Award 시상식을 가졌다. YU Learning Award는 동아리, 스터디, 멘토링, 인턴십 등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활동한 경험과 성공 사례를 카드뉴스 및 UCC 형태로 제작해 공유하는 비교과 학습활동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에는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한 학생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성장과정, 성공 사례 등이 담겨 있다. 교육개발센터는 제작 충실성, 작품 매력성 및 사례 확산성에 기준을 두고 심사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김지연(언론정보학과 4학년) 박진영(전기공학과 3학년), 장소민(영어교육과 3학년) 학생이 출품한 ‘당신에게 네덜란드란?’이라는 UCC 작품이 대상(오른쪽 사진)의 영예의 안았다. 이 작품은 6개월 동안 네덜란드 교환학생을 했던 지역에 대한 소개와 교환학생을 통해 얻은 성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를 준비하는 노하우 등이 담겨 있다. 높은 몰입감과 내용의 충실성, 비교과학습활동의 긍정적 전달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 작품은 영남대 교육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바로가기☞ http://ctl.yu.ac.kr/student/board.php?wd=10&menu_code=11 영남대 교육개발센터 김근호 센터장은 “대학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비교과 학습활동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학교 내에 있는 여러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와 참여 학생들의 성공사례 등을 학생들이 공유하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대 교육개발센터는 2020학년도에도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습컨설팅, 학습법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며, 비교과학습활동을 장려하고 학습성과에 대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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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중 교비 지원받아 해외자원봉사, 해외박람회 등 300여 명 해외 파견 글로벌 체험 기회 확대 위해 대학에서 적극 지원 [2019-12-27] <제38기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2019.12.20)> 2020년 새해 시작과 함께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전 세계 곳곳으로 파견돼 글로벌 역량을 키운다. 이번 겨울방학 기간 중 300여 명의 영남대 학생들이 다양한 교비 지원 프로그램으로 해외로 파견된다. ‘해외자원봉사단’은 영남대의 대표적인 해외 파견프로그램이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총 37회에 걸쳐 2,7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해외자원봉사단은 이번 겨울방학에도 제38기 해외자원봉사단 54명을 라오스, 베트남, 태국에 파견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지난 20일 오후 3시 영남대 사범대학 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내년 1월 5일 각 국에 파견돼 2주간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에 파견되는 봉사단은 현지 초등학교 등에서 미술, 체육 등 교육활동과 벽화그리기 등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봉사단은 한국어 교육과 탈 만들기 등을 가르치며 문화교류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번 38기 해외자원봉사단으로 베트남에 파견되는 김종하(21, 무역학부 3학년) 팀장은 “대학 생활을 하며 다양한 해외 경험도 쌓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해보고 싶어 해외자원봉사를 신청했다. 과학, 미술, 위생, 문화교류 등 역할을 나눠 파견 전 여러 차례 모임을 갖고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2주간의 짧은 파견 일정이지만 현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우리나라와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오겠다”고 말했다. 영남대가 지난 여름방학부터 시행하고 있는 해외박람회프로그램도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이 해외 현지 박람회 등을 직접 찾아 전공 역량과 글로벌 마인드를 키운다. 해외 현장에서 창업 아이템 발굴 기회도 갖는 등 취·창업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22개 팀 54명의 학생들이 미국이나 유럽, 싱가포르, 일본 등으로 파견된다. <영남대 해외자원봉사단 현지 활동 모습> 영남대에서 지원하는 해외파견 프로그램 중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윈도우 투 더 월드'(Window To the World)도 빼 놓을 수 없다. ‘윈도우 투 더 월드’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스스로 주제를 설정해 해외로 떠나는 배낭여행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왕복항공료 등을 학교에서 지원한다. 지난 2002년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2,890여명이 세계를 누빈 데 이어 이번 겨울방학에도 120명이 2~3명씩 팀을 이뤄 유럽, 호주, 중국 등 세계 곳곳으로 떠난다. 'OPP'(Outbound Pilot Program)도 영남대가 자랑하는 교비지원 해외파견 프로그램 중 하나다. 유학에 관심이 있거나 해외 자매대학 교환학생 참여를 위한 사전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OPP는 지금까지 1,88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번 겨울방학에도 OPP를 통해 58명이 4주간 말레이시아로 파견돼 어학 실력을 키운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국제화 역량도 키우도 다양한 경험도 쌓길 바란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로 나가 글로벌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대학에서 다양한 해외 파견 프로그램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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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광고 등 전국 36개 출품작과 경쟁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새마을’ 주제, 새마을운동의 태동, 산림개발 등 영상에 담아 최우수상, 장려상 등 외국인 유학생 2개 팀 수상…‘새마을’에 대한 이해도 높아 [2019-12-26]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원장 김기수)에서 수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새마을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위 영상)을 받았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주관으로 열린 ‘새마을 UCC 공모전’은 새마을정신을 알리는 UCC 제작 경연대회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오늘을 더 소중하고 내일을 더 풍요롭게 하는 새마을정신’. 지난 9월부터 12월 1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접수한 결과, 드라마, 광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총 36개 작품이 접수됐다. <제4회 새마을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들> 작품내용과 독창성, 스토리·편집 완성도, 유튜브 조회 수 등을 기준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총 26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쳉 마라디(25, Cheng Mardy, 캄보디아), 무하마드 널 시암시(30, Muhammad Nur Syamsi, 인도네시아), 응오 티엔 빈(29, Ngo Tien Binh, 베트남), 바수컬라 선디프(28, Basukala Sandeep, 네팔) 씨로 구성된 ‘Kmang Kmang’팀(위 사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mang Kmang’팀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새마을(Saemaul for the better world)’을 주제로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에 대한 설명과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태동기부터 새마을운동을 통한 산림개발과 대한민국 발전을 2분 남짓 짧은 영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쳉 마라디 씨는 “최근 대학 홍보팀에서 주관한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을 이수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 대학원에서 배운 전공 지식과 이번에 습득한 영상 제작, 편집 기술이 접목돼 짧은 영상 속에 메시지를 담을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함께 참가한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가나 출신 유학생으로 구성된 코피 사무엘(40, Koffie Samuel)과 아서 렉스포드(32, Arthur Rexford) 팀(오른쪽 사진)도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두 팀 모두 외국인 유학생들이지만 새마을을 전공하는 학생답게 대회에 참가한 다른 한국인 학생들보다 새마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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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천마아트센터, 교직원·학생 등 300여명 참석해 공연 즐기며 한 해 마무리 영남대 동문들 3년째 공연 비용 전액 후원 [2019-12-20] <2019 영남대학교 송년음악회 'Brass Band'>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19일 오후 4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열린 ‘2019년 송년음악회’에는 영남대 서길수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대 구성원을 비롯해 영남대 총동창회 정태일 회장 등 동창회 임원들도 자리를 함께해 더욱 뜻깊은 공연을 만들었다. <한국인 최초 독일 베를린 도이치오퍼 전속 주역가수로 활동중인 바리톤 이동환 동문> 영남대 성악과 이현 교수와 소프라노 이정아 진행으로 열린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와 영남대 교수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재즈보컬 등으로 활동하며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동문들이 무대에 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영남대 기악과 여은영 교수가 피아노 독주를 펼쳤으며, 영남대 성악과 출신으로 한국인 최초로 독일 베를린 도이치오퍼 전속 주역가수로 발탁된 바리톤 이동환과 재즈보컬 정은주(위 사진 아래 왼쪽), 뮤지컬 배우 홍본영(위 사진 아래 오른쪽)이 공연을 펼쳤다. 이밖에도 영남대 대학원 음악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호우판펑 씨(위 사진 위 오른쪽)가 중국 가요 공연을 펼쳤으며, 금관악기 앙상블을 보여준 브라스 밴드와 교수합창단, 영남대 무용학전공 우혜영 교수가 연출한 발레 공연이 어우러져 더욱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영남대학교 교수합창단 공연> 이번 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영남대 구성원인 교수와 직원, 학생들이 소통하고 함께 즐기며 한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남대는 2017년부터 3년째 교내 구성원과 동문들을 초청해 송년음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공연 비용 전액을 영남대 총동창회와 동문들이 후원하고 있다. <우혜영 무용학전공 교수가 연출한 발레 공연>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3년째 송년음악회 개최에 흔쾌히 도움을 주신 영남대 총동창회와 동문 선배님들에게 대학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면서 “영남대 구성원들이 공연을 즐기며 차분한 마음으로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