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천마가족을 환영하며... N
No.1960105
[2010-2-18] 2010학년도 신입생환영회가 18일 오후 1시부터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Y형 인재'로 커나갈 새로운 천마가족을 환영하는 취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신입생과 학부모 등 4천여명이 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컬투'의 사회로 진행된 공식행사 <서로를 알자>에서는 영남대학교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간단한 소개에 이어 서길수 교학부총장과 단과대학장, 독립학부장 소개, 이효수 총장의 환영사, 우의형 재단이사장의 영상메시지, 자랑스러운 동문소개가 진행됐다. 특히 'YU 언약식'에서는 이효수 총장과 신입생 대표가 핸드프린팅을 하며 천마가족의 일원이 되었음을 재확인했다.
YU콘서트 <함께 즐기자>에서는 힙합그룹 '블랙퀸'의 공연에 이어 현장인터뷰가 진행됐다. 현장인터뷰에서는 언론정보학과 새내기가 대학생활에 대한 소망과 각오를 밝혔으며, 정치행정대학 선배는 후배들을 위한 진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자연자원대 학장은 스승을 대표해 새출발을 하는 제자들을 위해 가슴 따뜻한 당부의 말도 전했다.
이어 초청가수 은지원과 MC몽의 공연으로 축하분위기가 한층 고조된 가운데,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로 이날 행사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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